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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만병통치식(萬病通治食)_헤럴드경제 박인호

 

 

[데스크칼럼]만병통치식(萬病通治食)

|박인호칼럼 기사입력 2010-03-31 15:40

음식물 최종 지향점은 건강

인체 소화구조 곡물 적합

현미ㆍ밀 등 볶은 통곡류

바쁜 직장인 건강식 권할만



 

음식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

다름 아닌의학의 아버지’ ‘의사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가 남긴 말이다. 흔히음식이 피가 되고, 살이 된다라는 말 역시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인 음식물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그럼 먹긴 먹되, 뭘 먹어야 할까.

모든 음식물의 지향점은 건강, 그 한곳에 맞춰져 있지만육식이다, 채식이다’ ‘화식이다, 생식이다등 주장과 행동은 제각각 이어서 몹시 혼란스러운 게 사실이다.

하지만 사람의 소화기관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육식동물, 초식동물과는 달리 곡식류에 적합하게 설계돼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치아 형태가 그렇고, 혀 또한 입안에서 충분히 잘 씹어서 거기에서 우러나오는 맛을 통해 만족감을 즐기도록 구조화돼 있다.

특히 사람은 하루에 1~1.5ℓ(1000~1500cc)의 침이 분비된다. 이 침 속에는 뮤신이라고 하는 끈끈한 점액이 있는데, 이는 음식을 천천히 씹어 식도를 통해 위장 속으로 잘 들어가도록 윤활유 역할을 한다. 그리고 위산으로부터 전분 효소인 프티알린이 파괴되지 않고 음식을 잘 소화시킬 수 있도록 감싸준다.

인체에 보다 적합한 음식이 곡식이라면, 어떻게 요리해 먹는 게 좋을까.

일반적으로 곡류의 본질인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신진대사를 하는 데 필요한 촉매제인 비타민, 미네랄 등이 곡식의 껍질인 섬유질 속에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에 통곡류를 먹으라고 권한다. 따라서 섬유질 소화액이 없는 인체가 어떻게 하면 통곡류 껍질 속에 있는 필요 영양소를 녹여내 인체에 흡수시키는가가 중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생식이 아닌 볶은 곡식이 좋다.

현미ㆍ밀ㆍ옥수수ㆍ율무 등의 통곡류를 찌고 말려서 볶을 때 겉껍질 부분인 섬유질이 노릇노릇하게 탄다. 다시 말하면 숯이 된다. 한의사, 자연치유사 등에 따르면 육상식물이 타서 숯이 되면 그 숯의 10%는 잿물(K₂CO₃)이 생성된다. 이 잿물이 곡식의 껍질 속에 있는 영양소를 녹여내 인체에 흡수되도록 도와준다. 또한 숯이 위산을 중화시키고 인체에 해독작용을 함은 잘 알려진 사실이기도 하다. 볶은 곡식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검사에서 육류나 생선이 탈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나 니토로소화합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일종의 화식인 볶은 곡식은 갑자기 튀어나온 음식이 아니다. 수원 농업진흥청에 가면 쌀을 이용한 역사를 소개하고 있는데, 한민족이 처음으로 쌀을 먹을 때 볶아서 먹었다고 한다. 성경에도 이스라엘 민족이 볶은 곡식을 즐겨먹은 기록이 여러 번 나온다.

이 같은 볶은 곡식은 바쁜 직장생활에 쫓겨 아침을 챙겨먹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볶은 곡식 속의 숯은 이온을 띠고 있어 체내에 흘러들어온 유해 전자파를 흡수해 신경계의 교란을 막아준다고 한다. 휴대폰이나 컴퓨터 사용이 일상화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음식이라는 주장이다.

음식은 이론이나 분석이 아니라 무엇보다 체험이 중요하다. 필자 역시 지난 2년여에 걸친 생체실험(?)을 통해 볶은 곡식의 효능을 직접 몸으로 확인하고 있다. 일단 먹어보고 몸에 좋다고 느껴지면 계속 먹으면 되는 것이다. 만병통치약(萬病通治藥)이 아니라 만병통치식(萬病通治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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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3-05-24 11:33
조회
5,23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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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치국
2015-03-27 14:32
역시 이론보다도 몸이 원하는 음식을 먹는것이 최상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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