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단식하면서 알게 된 볶은 곡식.
이후로 식사대용으로 하루 한끼는 볶은곡식을 애용중입니다.
딱딱해서 소화가 안 될 거 같은데 오히려 먹고나면 쌀밥보다 속이 편합니다.
그게 참 신기하죠.
간편식으로 가져다니면서 먹을 수 있어서,
바쁠 때 식사대용으로 먹기 좋습니다.
꼭꼭 씹어서 먹어야 하다보니, 예전보다 씹어먹는 습관이 더 잘 들었습니다.
볶은 곡식은 그냥 먹어도 좋지만, 견과류와 섞어 먹으면 더 고소하게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마른다시마, 아몬드, 캐슈넛 등을 섞어서 같이 먹어요.
그러면 더욱 맛납니다.
볶은 곡식은 영양적으로도 만족하고, 소화도 편하고, 해서
매번 떨어지기 전에 사두고 먹습니다.
매번 믿고 사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