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과식으로 소화가잘안되어 볶은곡식을 시작해서 처음으로 쾌변도맛보고 속도 편해졌었는데... 그후 다시 식탐을 절제하지못하고 일반식 저녁식사 육식 등을했답니다..역시혀는좋으나 속은엉망이되었죠..ㅠ 소화장애 변비 아랫배가 늘 불룩한 복부팽만감등 힘들고해서 저녁에 숯가루와 물마시고 잔적도 많구요.
그래서 다시 식탐도 잡고 속이 편해져야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얼마전 다시 두끼식사를 시작했어요. 근데 과식이 습관이 된지라 볶은곡식도 많이먹고싶고 특히떡순이인 저는 현미떡도 절편한줄을 먹고싶어 끼니때마다 고민하고 절제하려애쓴답니다.. 여기에 익힌채소한접시와 복숭아나 사과중 과일 한개. 자연히식사시간도 한시간이 훌쩍 넘기도하구요. 이러니 배도 안고픈데 점심을 먹게되는.. 당연히 저녁안먹어도 담날도 그리 고픈느낌도 없구요.
식사량을 줄여야하는거 맞지요? 아니면 채소와과일을빼고 볶은곡식과 떡만 먹어도 영양이나 변보는데 괜찮을까요? 이렇게 하려하니 지인이 탄수화물만 많이먹으면 당뇨생긴다고 겁주더라구요.
볶은곡식과 현미떡식사로 아침 점심 두끼하면서 저녁쯤에 숯가루랑물마시는건 괜찮은지요? 숯성분이 좋다고 홍영선의볶은곡식밥상책에도 언급되어있기도해서요. 소화도 더잘될것같아서요^^
그리고 볶은곡식 재료에 율무도 쪄서 말려서 볶아 넣어주시면 참 좋을것같아요. 염증에 좋은 곡물로 알고 있어요. 홍영선의볶은곡식밥상 책에는 살짝 언급되어있던데 안들어가서아쉬워용.
제 식탐을 잡아줄 볶은곡식에 감사하며 이번에는 꼭 오랜기간 지켜서 혀의 노예가되지 않도록해볼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