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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마주한 볶은 곡식

남편이 몸이 안 좋아 볶은 곡식을 시켰습니다.

제대로 하지는 못해도 아침 한 끼만이라도 먹게 하려고요.

그런데 볶은 곡식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네요.

틀니라서 씹는 것을 싫어하는 남편에게 갈아주려고 했는데 다행히 잘 씹어진다고 좋아해요.

맛도 무척 좋고요.

남편이 좋아하니까 참 잘 시켰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쁜 마음으로 재주문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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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양혜원

등록일
2014-09-16 20:26
조회
3,65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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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곤
2014-09-19 09:51
틀린 말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앞으로는 표현에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NamSK
2014-09-18 09:00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볶은곡식과 현미영양떡과 건강통밀식빵 이 세가지는 환상궁합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다가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사과반쪽이라면 최고의 아침대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볶은 곡식 위주의 식사는 아침식사에 딱 맞는 식사법인 것같습니다. 사람 사는 것이 식도락도 있어야 하니까 건강에 지장없는 사람은 점심식사는 일반식을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후식으로 볶은곡식 한 두 숟가락만 먹어줘도 미네랄 보충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찍일어나서 아침식사 하기 전에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러면 건강생활에는 지장이 없을 듯 합니다. 요즘같은 세상은 인터넷 神을 잘만 선별해서 믿으면 개독교 믿는 것 보다 훨씬 낫습니다.
관리자
2014-09-19 08:11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하지만 표현에 있어서 다른 분들의 기분이 상할 수 있는 표현은 자제바랍니다.
관리자
2014-09-17 18:23
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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