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사이트에 보면 물에 대한 내용이 601,000여 개가 올라와 있다. 그 대부분의 내용은 물을 많이 마실수록 좋다는 것이 주를 이룬다. 인체 내의 수분은 호흡 시 날숨으로 0.6ℓ, 피부 증발 로 0.5ℓ, 대소변으로 1.4ℓ등 총 2.5ℓ가 배출된다. 반면 음식 섭취와 몸속의 대사 과정에서 보 충되는 것은 1ℓ정도라고 한다. 따라서 성인 기준으로 하루 평균 1~2ℓ의 물을 더 마셔야 한다 는 것이 지론이다.

인체에는 자동감지 센서가 있어서 물이 1~2% 부족하면 안지오텐신Ⅱ라는 갈증호르몬이 분비되고 목마름을 느끼게 한다. 문제는 목이 마른 것을 느끼면 이미 늦었기 때문에 그전에 물을 많이 마 시라고들 한다.

※ 물이 마시고 싶은 갈증이 일어나는 때는 다음과 같다.

① 이뇨 작용이 강한 차, 커피, 술 등을 많이 마셨을 때

② 운동, 노동을 많이 하여 체열이 증가해 수분 배출이 많을 때

③ 당뇨로 혈액 속에 당분이 과다하여 수분대사가 안 될때

④ 고추, 마늘, 육류 등 자극성 및 고단백 음식을 많이 먹을 때

⑤ 스트레스로 혈액 속에 독소가 증가될 때

⑥ 밀폐 공간에서 장시간 생활하거나 담배를 많이 피울 때

⑦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여 전자파의 영향을 받을 때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의 생활 조건을 보면 모두가 피를 흥분시키고 혈액의 오염도가 높을수 록 물의 양도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