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살 여자입니다.
30대초반에 딸둘낳고 자궁과 난소척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 자질구레하게 병치례를 많이 하는체질이 되었습니다.
몸이 이러다 보니 양, 한방, 자연요법,여러방면으로 손을 안써본것이 없습니다
볶은곡식을 접해본지는 2년전에 지인의소개로 시작했었는데 지식없이 시작해서
실패를 했어요.
이후 점점 몸은 더 안좋아져서 절실한 마음으로
다시 시작한지 1달정도 되었는데 몸은 빠른 속도로 회복 되어 갑니다
볶은곡식 시작 첫날부터 일기를 쓰는데
많은변화가 있네요..
시작1일~3일 방귀와 설사를 많이 했다.(소화불량)
5일 무른변,,신경이 날까롭고 예민해졌다.(명현반응)
6일 나른하고 식후에 잠이 오고 약간의 현기증과 갈증.
1주일째 불면증과 밤에 배고픈증상 완화.
2주일째 변이 노란색의 형체가 뚜렸하고 굵은변을 아침에 한번만 보았다.(평소2~3번)
3주째 수건으로 냉수맛사지를 했다.
4주째 냉수로 사워를 하고 창문열어놓고 샀다.
여름에도 손이 차가워서 찬물에 손을 못 씼었는데
온수는 켜지않고 찬물로 세수하고 샤워을 해도 춥지가 않고
하루종일 등산을 하고 나돌아 다녀도 피곤한 줄모르며
저녁 8시정도면 깊은잠에 빠집니다. 물론 일찍 일어나서 아침 운동도 하구요
냉골이던 몸이 따뜻해 지고 있습니다,,,
아랫배를 만져보면 따뜻하네요
한번 실패를 거울삼아 차근차근 배워가며 서두르지 않고 잘 실행해서
꼭 건강을 회복하여 남은여생 질병에서 벗어나서 건강하게 잘 살겠습니다.
볶은곡식를 만난 행운을 이젠 절대 놓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