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좌측 유방암 2기 진단, 2012년 우측 유방암 1기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면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던 차에 식이요법을 알아보고 있던 중 지인의 소개로 볶은곡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반신반의 하였으나 일박이일 캠프에 가족과 함께 두번에 걸쳐 참여하면서

원장님의 상세한 건강강의와 생각보다 맛있는 볶은곡식과 현미떡을 먹고

여러 체험사례를 들으며 강한 확신이 생겨 지난 12월 1일부터 지금까지 먹고 있습니다.

아침 7시와 오후 1시 하루에 두끼를 약간의 과일과 씨래기, 나물등을 천일념과 참기름, 들깨가루

또는 캐슈넛가루로 양념하여 먹기를 삼일째 되던날 냉수욕과 저온수면을 함께 한 결과, 겨울이면  거실에 나가기조차 두려워했던 낭군님의 코막힘이 감쪽같이 나았고

냉수욕과 저온수면은 몸을 상쾌하게 해주었고 감기와는 거리가 먼 사람으로 바귀었고

처음엔 정확한 시간에 정해진 음식만으로 먹어 7~8kg정도 감량을 했으나

현재에도 항암치료를 진행중에 있어 메스꺼운 증상에 맛잇게 먹었던 볶은곡식을 소홀히 하고

반칙을 일삼다 보니 다시 3kg이 찐 상태입니다.

좋은줄 알면서 자꾸 유혹에 넘어가 제대로 하지 못한것에 대한 스트레스도 간간히 받으면서

유월달 항암이 끝나면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열심히 하여 다시 가벼운 몸 상태로 되돌려 놓을 것이고

무엇보다 유전자 변이형 유방암으로 차후 난소암으로 나타날 확률이 50% 라고 하니

볶은곡식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위해 더 노력 할것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