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은 곡식을 먹어도
저녁 굶고 하루 두 끼 식사를 해도
정량의 순전한 볶은곡식을 먹지 않으면(?)
즉 과식을 하면 도로아미타불이 되는 것을
올 봄 환절기에 감기에 걸린 것을 보고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낮에 좀 과식을 해서 좀 체한 것 같드니 보란듯이 감기에 걸렸어요
생명의 법칙은 인과응보의 진리입니다.
그 날 시레기 무침을 많이 먹었거든요
잎사귀 부분이라면 괜찮았을텐데.....
질긴 줄기부분을 많이 먹어서 체했던 것 같아요
홍원장님이 인간의 몸에는 섬유질 소화효소가 제로라고 했었는데.....
그것이 수면중에 산소호흡을 방해했던 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것도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 옛 성현들의 말씀을 되새겨 봅니다.
결론은 볶은곡식이 절대진리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볶은 곡식은 건강증진을 위한 하나의 방편이고 또한
저녁을 굶는 것도 불가에서 말하는 오후불식의 개념과 똑같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여러분 중도를 지킵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