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보니 꿈만 같았던 시간이었네요
인벌동계곡물은 정말 깨끗하고 맑았습니다
물도 맛있었구요~ 물에서 단맛이 나서 한바가지 두손으로 옴팍 떠마셨더랬습니다
아버지와 둘이 참가해서 오랜만에 부녀간의 정도 쌓았습니다
서로의 건강도 보살펴가며 앞으로도 잘지낼것입니다
옥수수 까던 추억~ 달빛만이 들이차던 조용한 텐트안 풍경~
몸이 약해서 나를 극진히도 잘 돌봐주었던 천사 제빈이~
내몸처럼 걱정하고 딸처럼 보살펴주신 매니저님들~
볶은곡식으로 맛있는 감자죽을 쑤어주신 슈퍼할머니~
좋은 건강정보를 알게해주신 홍영선 원장님~
여러분들 덕분에 무척 즐거웠더랬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