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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에 이르는 정서 불안의 원인

 산소가 부족한 밀폐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 오염된 공기, 과도한 스트레스, 늦은 저녁 식사, 운동 부족 등 이러한 것들은 체내의 산소를 고갈시킨다. 생명의 위기를 느낀 세포들이 작은 경보 신호를 보낸다. 이것은 다세포 생명체인 사람에게 불안감과 공포를 느끼게 한다. 특히 좁은 땅에 밀집된 인구, 자동차 배기가스, 경쟁 사회에서 야기되는 스트레스가 어느 나라보다 과중한 한국은 체내 산소 결핍을 초래하여 우울증 환자가 많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자살로 이어진다. 우리에게 정신과 병원이나 정신병 수용소가 아닌 좋은 환경과 절제된 생활 습관이 필요하다.

산소가 체내에 들어가는 기관인 폐의 폐포는 찬 공기일 때는 열리고 더운 공기일 때는 닫힌다. 그러므로 밤낮으로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는 곳에 자신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하나는 폐는 스스로 호흡하지 못한다. 폐 밑에 있는 횡격막의 상하 펌프 운동에 의하여 호흡이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과식이나 늦은 저녁 식사 등으로 위장이 팽창하여 횡격막을 압박하면 횡경막 운동의 폭을 감소시켜 산소 결핍 증세가 온다.

과식 후에 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아 뛰는 것뿐 아니라 걷는 것조차도 힘든 경험을 했을 것이다. 특히 저녁 만찬은 밤 동안 회복되어야 할 세포 조직에 산소 부족을 초래하여 치명적 상처를 입힌다. 의사를 찾을 것이 아니라 산소 공급을 위해 저녁을 굶도록 하라.

 

가슴이 완전히 확장될 수 있는 공간을 가지는 것이 건강에 필수적인데 이렇게 해서 공기를 흠뻑 들이마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HL No,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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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홍영선

등록일
2013-09-06 10:45
조회
9,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