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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호흡

 인간 생명의 조건인 산소를 어떻게 더 잘 호흡할 수 있을까? 현재 산소 부족으로 고통당한다면 과연 해결책은 무엇일까?

첫째, 무엇보다도 삶의 터전으로 산소 농도가 높은 산이 있고 공해가 적은 장소를 택해야 한다. 만일 자신이 산소가 필요한 병자라면 이 문제는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조건이다.

둘째, 먹는 음식에 육류, 가공식품, 커피, 조미료 등 산소 소모가 많은 음식을 삼간다.

셋째, 폐호흡을 통해 들어온 산소는 핏속의 적혈구와 결합해 체내 조직에 옮겨짐으로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기 위해 육체적인 활동을 하는 직업이 좋다. 만일 여의치 않으면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발이 차면 폐포가 열리고 산소 흡입이 용이하므로 가급적 맨발로 생활하고 걷고 운동을 하도록 습관화한다. 폐포는 피부의 땀구멍과 반대되는 성질이 있다. 피부의 땀구멍은 더우면 열리고 차면 닫힌다. 반대로 핏속에 산소가 들어오는 통로인 폐포는 호흡하는 공기나 신체 부위가 차면 열리고 더우면 닫히는 성질을 갖기 때문이다. 등산을 할 때 숨이 차고 힘들면 신발과 양말을 벗고 올라가면 숨차지 않고 가볍게 올라갈 수 있다. 명상 등을 하면서 앉아서 호흡을 깊게 해도 호흡되는 산소에 비해 흡수되는 산소의 양이 적다. 혈액순환이 느리면 신체 조직에 골고루 산소 공급을 할 수 없어 병약해질 수 있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환경은 생명력을 몰아내고 두뇌의 민감성을 마비시킵니다. 폐는 수축되고 간은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HL No.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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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홍영선

등록일
2013-09-06 10:48
조회
9,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