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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안마가 유명함

동남아 여행 중 태국에서 안마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 왜 태국에 안마 기술이 발달했고 지금처럼 관광 상품이 되었을까?

태국은 불교 국가다. 스님들이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하고 명상하면서 혈액순환의 불균형으로 산소가 결핍되어 신체가 굳어져서 스님들의 몸을 풀어 주기 위해 시작된 것이 태국 안마의 시작이다.

결국 앉아 있는 자세는 인체에 혈액순환과 산소 공급을 하는데 가장 큰 적인 것이다. 움직이지 않으면 인체는 기계처럼 녹슬게 되어 있다. 특히 운동할 경우 적당한 가방에 책이나 돌 등을 넣고 끈을 길게 하여 어깨에 메지 않고 가방을 등 뒤로 하여 이마에 매면 호흡이 가장 깊어진다.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 지게에 지거나 어깨에 메면 폐가 압박을 받아서 호흡이 얕아지고 이로 인해 산소 흡입이 저하된다. 반면 이마에 끈을 올리고 등 뒤로 가방을 메서 손을 올려 이마의 끈을 잡고 걸으면 가슴이 넓어지고 폐호흡이 좋아져서 산소 흡입이 용이하다.

공기압이 낮고 산소가 희박한 고산 지대에 사는 사람들이나 히말라야에서 등산객들의 짐을 옮겨주는 셀파들을 보면 아무리 무거운 짐도 어깨에 메지 않고 짐은 등 뒤로 하여 이마에 끈을 대고 져서 옮기는 것을 사진이나 TV 등을 통해 보았을 것이다.

평소 운동할 때나 걸을 때 적당한 무게의 가방을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한다면 훨씬 더 산소 호흡이 용이하며 신체의 활력이 넘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몸의 건강은 신선한 공기를 얼마나 들이마시느냐에 크게 달려 있다”(HL No,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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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홍영선

등록일
2013-09-06 10:49
조회
10,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