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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선볶은곡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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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인체는 자신의 신체에 맞지 않는 이물질이 들어오면 면역반응을 일으킨다. 이러한 것의 대표적인 것이 알레르기 증세이다. 천식, 두드러기, 재채기 등이다.

또 하나는 면역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과민해서 자신의 신체 조직을 이질적으로 보고 자신을 공격하고 배제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세가 있다.

만성 류머티즘성 관절염, 교원병(홍반성 낭창)으로 관절, 피부, 호흡기, 신장, 신경 등 온몸의 기관에 염증이 생기고, 발열, 안면의 발진, 관절통 등 갖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아토피란 매우 이상한 병이란 뜻이다.

젖먹이 유아들이 몸에 발진이 생기는 증세가 많다. 우리가 먹는 음식 중 탄수화물은 포도당, 갈락토오스, 과당 상태에서 흡수가 되고, 단백질은 아미노산 상태로 흡수되어야 한다. 그런데 단백질이 소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대로 소장에서 흡수될 때 이것이 이물질(항원)이 되어 인체의 면역 기능이 거부 반응을 일으킨다.

성인에게서도 같은 경우가 나타나기도 한다. 계란이나 생선 등을 먹었을 때 두드러기, 발진 등이 나타나는 것과 같다.

결국 인체가 소화하지 못한 음식이 체내에 흡수되어 그것이 알레르기, 아토피 등의 원인이 된다. 여기에 외부적 요인이 겹칠 때 증세는 더욱 심각해진다.

첫째, 아토피란 인체의 소화기관에 맞지 않는 음식이 들어와서 인체가 그것을 완전히 소화시키지 못한 결과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육류, 생선, 우유, 계란 등 동물성 식품이나 그 가공식품은 삼가는 것이 좋다. 소화되지 않은 육류나 생선, 계란 등은 장내에서 부패된다.

둘째, 인체 소화기관에 가장 적합한 음식인 통곡류 중심의 식사를 한다.

셋째, 소화 기능에 무리를 주지 않고 들어온 음식을 완전히 소화시키기 위하여 아침, 점심 식사 외에 간식과 저녁 식사는 절대 금한다. 간식과 저녁 식사를 즐기므로 음식의 불완전 소화로 인해 먹은 음식이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흡수되어 아토피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해 주어야 한다.

넷째, 소화력의 한계를 넘는 과식을 삼간다.

다섯째, 특히 옷은 인견이나 면으로 된 것을 입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한다. 유독 물질이 생성되지 않는 주거 공간을 만든다.

 

위장에 들어간 음식 중에서 좋은 피로 바꾸는 데 신체 조직이 사용할 수 있는 그 이상의 음식은 모두 기계를 막히게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살도 피도 만들 수 없고 그것이 있으면 간에 부담을 끼치며 신체 조직에 병적인 상태를 초래하기 때문이다”(2T,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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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홍영선

등록일
2013-09-17 12:32
조회
1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