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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선볶은곡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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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이야기

오랜만에 동생이 제수씨와 함께 집을 방문하였네요. 동생은 사우디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현지인들이 많이 먹고 움직이질 않아서 당뇨병으로 다리를 절단하는 환자들이 많다고 하네요,

 동생도 이 모습에 충격을 받아 열심히 운동하고 식사를 가려먹고 있답니다.

 집에서  쓰는 놋그릇과 놋대야에 흥미를 보여 열심히 설명하였더니 수긍하는 눈치더군요.

형이 많이 젊어졌다고 하길래 볶은곡식 열심히 먹고 저녁을 굶어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사우디는 저녁늦게 먹고 푸짐하게 양고기도 먹어 사람들이 우울하고 질병이 많이 발생한다고

동생도 회사사람들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동생에게 선물로 쇠비름 말린것을  선물로 주었고

동생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며 아쉬운 작별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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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송대근

등록일
2014-04-14 10:37
조회
4,81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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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4-04-18 10:23
동생분께서 꼭 건강을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