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안녕하세요? 방금 통화드렸던 서울 목동의 김진우 입니다. 주문을 해야지 생각했는데 주중의 직장 일정이 바빠 주말인 오늘에야 신청하니 화요일에 받을 수 있다 하시니 아쉽네요. 서둘러 주문했으면 주말에 받으실텐데. 많은 사람을 만나실텐데 제 이름을 금방 기억하시네요. 작년에 주문하고 거의 일년 만에 홈페이지 들어갔는데 홈피가 많이 새로와지고 캠프도 있어 가족들과 가는 기회를 꼭 만들어 보고 싶네요. 전화끊고 바로 10만원 입금했습니다.
광주에 사시는 남편의 큰 매형께서 대장암 수술을 하셨는데 2기라고 하며 항암치료는 안하시고 계속 관리와 검진을 받으실 거라고 합니다. 식생활이 제일 중요하고 건강습관도 중요할 것 같아 문병가서 볶은 곡식을 말씀드렸는데 일단 제가 보내드리는 편이 확실한 정보전달이 될 것 같아요. 월요일에 보내실 때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제품으로 잘 배송하여 주세요. 모든 제품을 공장 아닌 수제품으로 만드신다 들었지만 그래도 가장 최근에 갓 나온 떡과 곡식이었으면 합니다.
남편의 심한 통풍과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않는 삶을 보며 안타까왔는데 늘 바쁜 사람을 어떻게 설득하여 캠프를 함께 갈지 그게 고민되네요. 그 곳에 가서 남편도 저도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하는 좋은 방법들을 배워 실천하게 되길 소원합니다. 원장님도 보람있는 나날되시길, 올 여름에 꼭 뵙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