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위로 이동회원가입1:1문의오시는길

무료
건강 상담
문의
전화
010-5341-4248
고객센터
홈페이지 관련문의
010-5341-4248
캠프예약 및 상담
010-3309-0894
운영시간
평일오전9시~오후5시
점심오후1시~2시30분
휴무주말 및 공휴일

가장 좋은 음식

우리는 주로 수분이 많이 함유된 국, 찌개, 탕 등의 음식을 먹어왔다. 그 결과 위장이 필요 이상으로 팽창되고 늘어져서 위벽이 앏고 아래로 쳐진 무력한 위하수증이 발병한다.

 

위하수의 증상으로 명치 부위의 둔통, 팽만감, 중압감, 트림 등이 나타난다. 보통 무력성 체질의 야윈 사람에게 많고 정신적, 신체적 이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날이 추울 때 손이 차가워져 손에 혈액 순환이 저하되면 손가락의 감각이 둔하고 제대로 잘 움직이지 않는다.

이와 같이 몸이 춥고 냉한 체질이거나 소화력이 약한 사람이 위를 차게 하는 과일, 날채소, 채소즙, 과일즙 등을 공복에 먹게 되면 위벽이 차게 되고 위장에 혈액 순환이 저하되어 위장에 무력한 증세가 나타난다.

 

특히 허약 체질인 경우 공복에 냉수를 많이 마시는 것은 위장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원래 위장 또한 활력 있는 피를 통해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아야만 음식을 잘 소화시킬 수 있다. 그런데 허약 체질인 사람이 피를 식히는 음식인 과일과 날채소를 많이 먹게 되면 피의 활력이 약해지고 위장의 혈액 순환이 저하되어 위장 기능에 이상이 온다는 것이다. 위장이 약해지면 만성적으로 온몸의 에너지가 위장의 회복을 위해 소화기관으로 몰린다. 이런 경우 체했을 때 손발이 차듯, 신체의 다른 부분에는 상대적으로 혈액 순환이 저하된다. 그 결과 신체 전반에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영양 공급이 되지 않으므로 마르고 약해진다. 또한 만성적으로 손발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탄다.

 

어떻게 하면 소화기관을 가장 잘 회복시킬 수 있을까?

위장을 회복시키는 데는 습기 없는 마른 음식(볶은 곡식 위주)과 저녁 한 끼를 먹지 않을 때 가장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과일과 채소, , 국물음식들을 일체 금해야 된다면 몇 사람이나 할 수 있을까? 먼저 역사 속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자.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광야로 나온 뒤 한 달 후부터 만나를 먹는다.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무리가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가로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외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 정력이 쇠약하되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것도 없도다”(11:4~6)라고 부르짖었다.

 

이 시대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볶은 곡식 외에 고기, 생선, 채소, 과일 등 그 외 수많은 먹거리를 포기해야 한다면 숨이 막힐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당장 죽을병에 걸리지 않은 이상 지속적으로 볶은 곡식만 먹기는 힘들다. 그래서 몇 가지 단계별로 몸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좋겠다.

 

첫째 단계

지금 식생활에서 아침과 점심 외에 저녁과 간식을 삼간다. 식사 때에는 볶은 곡식을 곁들여 먹는다. 만일 저녁에 꼭 무언가 먹어야 된다면 볶은 곡식만 먹도록 노력한다.

 

둘째 단계

육류, 생선, 가공식품, 날채소, 국물 많은 음식 등은 줄이거나 삼가는 쪽으로 조절한다. 반면에 곡류 중심의 현미밥, 현미떡, 볶은 곡식 위주로 충분히 먹는다.

 

셋째 단계

볶은 곡식, 현미떡을 주식으로 국물 적은 찌개, 반찬 한 종류, 과일 한 가지 등으로 단순하게 아침, 점심만 먹는다.

 

넷째 단계

한 끼에 볶은 곡식에 현미떡을 주식으로 한 종류의 과일만 먹거나 볶은 곡식에 현미떡을 주식으로 국물 적은 찌개 한 종류만 먹는다.

 

다섯째 단계

현미떡 구운 것과 볶은 곡식에 소금 분말을 곁들여서 아침, 점심 두 끼만 먹는다.

 

여섯째 단계

볶은 곡식에 소금 분말(천일염)을 곁들여서 아침, 점심 두끼만 먹는다.

 

일곱째 단계

소화 기관의 소화 흡수 기능이 좋아지면 볶은 곡식에 소금 분말을 반찬으로 해서 아침 한 끼만 해도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신체가 충분한 영양으로 만족하게 되면 하루 한 끼만 먹어도 어떠한 음식에 대한 욕구도 없게 된다

 

 

음식과 함께 환경을 바꾸고 전반적인 생활 습관을 이 책에 있는 대로 실천한다면 더욱 단순한 식생활과 건강한 몸을 통해 만족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음식의 양과 질, 횟수 등은 점차적으로 표준을 높여 나가는 것이 좋다. 음식의 표준을 높여 나갈 때 신체적인 명현 반응(저혈당 증세)도 함께 온다. 하지만 인내하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각 사람의 몸에 맞게 적용하되 자신의 식습관을 표준으로 다른 사람을 지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각 사람의 신체적 요구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연약한 사람이나 건강한 사람이나 자신이 처한 입장에서 꾸준히 표준을 높여 나가다 보면 신체적 회복에 대해 경험적으로 알게 된다."

 

" 나는 어디를 가든지 물기가 많은 음식을 포기하라고 권합니다."

" 그대의 위장이 더욱 딱딱한 음식을 먹도록 훈련해야 한다는 이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공유하기
등록자

홍영선

등록일
2013-10-14 09:59
조회
16,132
회사명: (주)홍영선볶은곡식사업자번호: 571-88-00188대표: 조혜원개인정보관리책임자: 조일래법인번호: 141211-0077656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22-전북고창-036호주소: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고수농공단지길 18 TEL: 063-564-9494, 063-564-9494FAX: 063-564-4494이메일: cil267@naver.com
Copyright (c) 2024 All rights reserved. Hosting by 오마이사이트
하단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