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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스포츠 신문 건강칼럼

전자약을 아십니까? (환경스포츠신문)

전자약을 아십니까?

2015. 02.27(금) 09:34확대축소

간단한 전자장치를 통해 질병을 체크하는 시대이다. 이제는 건강 체크뿐만 아니라. 전자약을 사용한다. 전자기기의 들어가는 전자약이 아니라 인체에 심어지는 전자약 시대이다.

조선일보에 계제된 전자약 시대의 서막을 살펴보자

보스니아의 38세 여성 미렐라 무스타세비치는 22세에 류머티즘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 그동안 약을 9가지나 썼지만, 소용이 없었다. 치료는커녕 구토와 피부 반점 같은 부작용만 심했다. 작년 초에는 연필을 쥘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졌다. 그러던 그가 지금은 매일 30㎞씩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그사이 획기적인 신약이 나온 것도 아니다. 그를 살린 것은 목 안에 이식한 작은 전기자극 장비.


합성 의약품과 바이오 의약품에 이어 '전자약(electroceuticals)' 시대가 다가왔다. 전자약은 인체에 이식한 전자장비가 신경에 전기 자극을 줘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인체는 혈압이나 혈당을 조절할 때 장기(臟器)에 신경신호, 즉 전기신호를 보낸다. 신경은 이 신호를 전달하는 전화선인 셈. 병에 걸리면 전기신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거나 잘못된 신호가 간다. 전자약은 이를 바로잡아 치료 효과를 낸다.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에게서 효능을 입증했으며, 천식·비만·당뇨에 이어 암으로까지 치료 대상을 넓히고 있다.


전자약은 1990년대에 연구가 시작됐다. 미국 뉴욕 파인스타인 의학연구소의 케빈 트레이시 박사는 염증 치료제를 실험용 쥐의 머리에 주사했다. 그러자 뇌는 물론, 다리와 장기의 염증도 가라앉았다. 주사한 약물은 도저히 그 정도 효과를 낼 수 없는 미량이었다.


결국 췌장으로 연결된 신경에 전기자극을 주면 면역세포의 과도한 활동이 억제돼 염증이 가라앉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류머티즘 관절염 역시 면역세포가 정상세포를 공격해 일어난다. 트레이시 박사는 2007년 '셋포인트 메디컬(SetPoint Medical)'이라는 회사를 세웠다. 회사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보스니아의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 18명의 목 안쪽에 미주신경(迷走神經)을 감싼 전기자극 장치를 이식했다. 미주신경은 뇌의 명령을 장기들에 전달하는 신경이다.


임상시험은 대성공이었다. 환자의 3분의 2가 1~2주 만에 고통이 사라지고 관절의 부기가 가라앉았다. 부작용도 없었다. 연구진은 기존 약물이 무차별 폭격으로 원치 않은 곳에도 피해를 줬다면, 전자약은 정밀 유도미사일과 같이 환부(患部)만 정확히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대규모 임상시험에도 성공한다면 시장 전망은 확실하다. 지난해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123억달러(약 13조6000억원)나 됐다.


호흡기도 공략 대상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5월 '인스파이어 메디컬 시스템스(Inspire Medical Systems)'가 개발한 수면 중 질식사 방지 장비를 승인했다. 이 장비는 수면 중 근육에 전기자극을 줘 기도가 막히는 것을 막는다. '일렉트로코어(Electrocore)'는 천식 치료 전자약을 개발 중이다. 뇌에서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영역에 전기자극을 줘 기도 근육이 굳지 않게 하는 원리다.


비만도 전자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 FDA 자문위원회는 지난 6월 '엔테로메딕스(EnteroMedics)'사가 개발한 체중 조절용 전자약을 승인하라고 권고했다. 전자약은 식도와 위 사이에 이식돼 미주신경으로 '배가 부르다'고 알리는 전기자극을 보낸다. 터프스대 연구진은 개구리 실험에서 세포에 흐르는 전류를 바꿈으로써 종양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전자약이 암까지 치료할 수 있다는 뜻이다.(조선일보)


화학을 대처하는 전자약 시대가 다가온 것이다.

전자약은 이 시대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과학혁명이다. 이러한 현상은 전자에너지의 보고인 자연과의 멀어짐의 결과이다.

서글픈 일이지만 인간은 자연과 멀어짐의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자약이 교란된 에너지의 흐름을 바꾸어 인체의 기능을 정상화 한다면 땅과 접하는 삶인 어싱은 땅으로부터 생명형태장 에너지를 전달 받아 생명프로그램을 정상화 한다.

현대의 생활공간은 몸을 땅으로부터 분리시켰고 인체는 회복되지 않는 질병으로 고통당한다.

우리에겐 전자약을 통해 인체에너지의 흐름을 조정하기보다 인체의 전자시스템을 정상화하는 땅과의 접촉이 필요하다. 땅을 접하고 땀 흘리는 노동 없이 건강은 없다는 것이다.

도시를 떠날 수 없다면 새봄에는 전자에너지의 보고인 햇볕과 공기와 땅과 친구가 되어 생명의 새싹을 키우는 주말농장을 해보자. 자연이 의사이기 때문이다.


홍영선 위원 www.liferu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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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5-05-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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