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츠 박사는 육체적·정신적인 스트레스 또한 몸속에 있는 필수적인 많은 양의 산소를 빼앗아 간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어떠한 종류의 스트레스라도 산소 결핍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한다. 화학적인 독성 반응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몸속에 장기적으로 축적된 독소를 해독하기 때문에 몸 안의 산소가 줄어든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아드레날린과 그것과 관련된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데 그 과정에서 축적된 산소를 필요로 하게 되고 결국에는 산화 작용을 하게 된다. 감염 또한 박테리아 퇴치를 위해 체내의 산소를 고갈시킨다. 간단히 말해서 산소 결핍은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과도한 스트레스에서 발생한다.
1) 인체의 산소 농도를 낮추는 요인
① 산소가 부족한 공기 속에서의 생활
― 많은 양의 벌채
― 자동차들에 의한 공해
― 공장에서 뿜어 나오는 유해 가스
―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밀폐된 빌딩 안에서의 생활
② 식생활의 변화
― 과다한 동물 기름 섭취
― 식중독, 인공 염료, 감미료, 화학 조미료 등
― 살충제와 음식에 묻어 있는 화학비료
③ 기타
― 부족한 운동으로 인한 심폐기능의 저하
― 흡연 및 약 남용
2) 산소 결핍성 대기 노출의 증세와 징후
<P 149~157. 2004. KBS 환경스페셜 미국 의학 저널리스트 멕케비 제공>
“폐가 제약을 받으면 폐로 들어가는 산소의 양 역시 제한되어 피가 더러워지고 그로 인해 질병이 뒤따릅니다”(HL No, 7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