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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와 건강

< 만성 염증 >

치과에 가는 것을 무서워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훌륭한 치과 의사 선생님을 만난다면 평생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치과를 두려워하는 것은 신경의 자극으로 인한 통증에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치아는 주기적으로 검진받는 것이 좋다. 음식물은 치아 손상에 치명적인 원인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치아의 모든 신경은 두뇌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치아는 볼 수 있는 두뇌라고도 한다. 충치로 죽어 버린 치아를 덮어씌워 버린 경우 이것은 영구적이지 못하다. 죽은 나무처럼 생명이 없는 치아가 된다. 이럴 경우 죽은 치아의 뿌리에는 세월을 두고 만성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손톱 밑에 가시가 밖혔을 때 염증이 생기는 것과 같다. 다른 사람의 장기를 이식했을 때 면역계가 이식된 장기를 공격하는 것과도 같다. 이처럼 인체는 더 이상 자신의 조직이 아닐 때 공격한다. 만성 염증으로 진행되면 온몸의 에너지가 치아 쪽에 몰려서 다른 신체 부위에는 에너지의 흐름이 저조하여 만성피로, 무기력, 소화불량 등 신체 전반에 걸쳐 여러 증세가 나타난다. 치아에서 생긴 염증의 독소가 혈액을 타고 순환하게 되면 심장병, 간 질환, 신장 질환 등 우리가 앓는 대부분 질병의 원인이 된다. 이 독소가 원인이 되어 세포내 유전자에 손상을 초래하면 암도 생긴다.

축농증, 중이염 등 만성적인 염증 또한 혈액을 오염시켜 신체 전반에 질병을 초래한다. 치아를 떼우는데 사용하는 아말감은 50%가 수은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수은은 암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수은이 몸 안에 들어온 후 여러 해가 지난 후에는 궤양과 암으로 나타난다”(HL No, 86).

< 신경계의 회복 >

치아에 연결된 신경은 두뇌를 거쳐 중추신경계를 통해 인체의 각 장기와 교감되어 있다. 인체의 어떤 장기의 손상은 치아로 나타나기도 한다. 각종 스트레스와 생활의 부절제로 근육이 긴장하여 치아의 교합이 맞지 않으면 인체를 움직이는 신경계에 혼란이 초래된다.

항상 범사에 감사하고 하나님과 교통하며 좋은 노래를 듣고 불러서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해 주어야 한다. 마음의 안정은 신경계를 안정시키고 에너지의 흐름을 원만하게 해 준다. 현재 치아가 좋지 않고 몸에도 문제가 있다면 신체와 유기적 관계에 있는 치아에 대하여 올바른 치료를 해야 한다.

 

임신했나요? 그럼 양치질부터

미래의 엄마가 될 꿈에 부푼 여성에게 칫솔질부터 잘하라.”라고 하면 의아하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자신의 치아 건강뿐 아니라 태어날 2세의 건강을 위해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건강 수칙이다.

예비 임산부는 임신 전 건강한 아기를 임신·출산할 수 있도록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다. 산모가 최상의 건강을 유지하고 태아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주기 위함이다. 하지만 이때에도 구강 건강에 대한 점검은 소홀히 한다. 임신 기간 중에 약물 복용이나 치과 치료를 받기 어렵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충치 및 잇몸 치료 등 구강 질환에 대한 검진과 사전 치료가 필요한 것이다.

임신을 하면 여성의 몸은 이전과 많이 달라진다. 우선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정서적으로 불안함을 느끼면서 민감해진다. 자신의 구강 위생 관리에 성실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소화불량, 변비, 부종 등 신체 변화를 겪는 과정에서 쉽게 피로해지고 체력이 떨어져 면역력이 낮아진다. 구강 내 감염으로 충치나 임신성 치은염과 같은 치과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임신성 치은염은 보통 임신 2개월 쯤에 시작된다. 태아가 태어난 뒤 다소 증상이 나아지기도 하지만 한 번 잇몸 질환에 노출되면 대체로 그 상태가 지속된다. 잇몸이나 치아가 약해져 찬 음료를 마시지 못하거나 시리고, 이가 흔들릴 만큼 나빠지는 여성도 있다.

올바른 칫솔질을 하지 못하는 것도 구강 질환의 확률을 높인다. 임신부는 단것을 즐기는 경향이 있어 초콜릿이나 과자, 사탕, 케이크, 과일 등 당도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빈도가 잦아진다. 하지만 입덧이나 구역질 등으로 칫솔질을 자주하기 어려워 구강 청결을 유지하기 어렵다. 잇몸 질환은 임신부의 건강뿐 아니라 자녀에게도 악영향을 끼친다. 잇몸 질환이 있는 임산부는 저체중 태아를 조산할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산모에 비해 7.5~7.9배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 엄마의 충치균이 직접 아기에게 전달되기도 한다. 감염의 창(window of infectivity)이라는 이론에 따르면 생후 19개월에서 31개월 사이에 아기의 충치균은 아기를 돌보는 사람의 구강 안에 존재하는 충치균들이 이동해 생긴다.

, 이 시기에 아기와 가장 많이 접촉하는 사람이 엄마의 구강 내 충치균이 식기나 뽀뽀 등으로 아기의 입으로 전달되는 것이다. 감염된 충치균은 아기의 구강 내에 오랫동안 정착한다. 이런 이유로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 또는 임신 중인 미래의 엄마들은 구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2008. 10. 7.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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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홍영선

등록일
2013-09-1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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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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